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2곳 신규 선정 - 3년 간 운영비 지원…보육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19-10-01 15:30: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 2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해 총 95곳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국공립 수준의 운영비를 지원,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반과 교사, 아동현원 수에 따라 3년 동안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후 사후품질관리에 참여하는 등 보육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동일한 보육료로 부모의 부담이 줄어들고, 오후 7시30분까지 의무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맞벌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교사들은 국공립 1호봉 이상 급여를 지급받게 되며, 교직원 연수 및 워크숍 참석 등 전문성 강화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며 “돌봄 공공성 강화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34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