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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법지원센터, 태풍피해 독거노인 가정 재난 복구 실시
  • 기사등록 2019-09-25 16: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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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25일, 전북 남원시 이백면에 위치한 태풍 피해 독거노인의 가정에 사회봉사대상자 6명을 투입해 재해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주말 불어 닥친 태풍 ‘타파’로 인해 붕괴된 담장을 재축조하는 것으로, 특히 해당가정의 경우 지자체의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복구에 대한 엄두조차 내지 못하던 상황에서 긴급 투입하게 된 것이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된 할머니(84세)는 “태풍으로 쓰러진 담장을 보며 답답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남원준법지원센터 마상칠 소장은 “남원, 장수, 순창지역의 재해피해로 긴급 복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신속히 복구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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