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소장 김상두)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2009. 8. 14. 10:00에 특별사면과 가석방을 실시하였다.
금번, 사면자 40명은 사면법에 따라 대통령의 명령으로 사면장 등이 발부된 사람들이며,
가석방자 15명은 수용생활이 양호한 자, 각종 기능자격증 취득자, 가족 등의 보호관계가 양호한 자 등 출소 후 재범의 가능성이 없는 모범수형자들로 장기수 1명과 환자 2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살인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12년 11개월을 복역한 손모(남, 35세)씨는 모범적인 수용생활과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소장표창 등으로 교정성적이 우수하여 가석방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그 외 가석방자들 또한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성실히 생활하였으며 가족 등의 보호관계도 양호하여 건전한 사회복귀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