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기정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 가정 등 40여 명의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들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조리 레시피 등을 교육받고 지역에서 수확된 단호박, 감자, 검은콩 등의 유기농 제품을 활용한 총 4종의 요리도 직접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A씨는 “한국음식조리에 서툴러 요리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손쉬운 레시피 등을 알게 돼 요리에 자신감이 더 붙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희 함평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양교육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리실습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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