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6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성군, 순천시 일원에서 ‘2019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전라남도,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의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 활동 등 고흥군 관내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캠프에서는 먼저 초청강사로부터 이순신 리더십 특강에 이어 조선수군 무예 시연과 체험, 방진관, 열선루 등 보성 이순신 유적지 답사,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문화의 밤, 청사초롱 만들기 등 충무공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전라남도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에서 함께하는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호국·희생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립성은 물론 친구들과 공동체 생활을 통한 리더십을 배우며 협동심을 기르는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이순신의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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