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은 2009. 8. 11(화) 2010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을 예정이다.
정시장은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 목포신항 건설사업 등에 대하여 조기 완공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예산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시점에서 내년도 국고보조금이 대폭 삭감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우리지역 최대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기 완공을 위하여 450억원(부처 반영액 250억원)과, 목포신항 활성화를 위하여 신항 2단계 3선석 사업 착수 및 연결도로 개설사업비 106억원(부처 반영액 44억원)을 각각 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동안 정 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월초부터 발 빠른 행보를 시작하여 수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감을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번 윤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