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화순읍중심지추진위원회(위원장 배남철)는 사업 추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추진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등 25여 명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과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서 다양한 사례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경관개선 등 각종 중심지 개선 사례, 청년몰 운영 사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지역 주민의 참여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배남철 추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화순읍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화순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읍중심지추진위원회, 주민들과 협력해 화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2020년도에 선정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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