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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시정 ‘비전과 정책’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 시민 의견 수렴과 새로운 광양시대 30년 준비 - 시민과 함께 새로운 광양시대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다!
  • 기사등록 2019-08-26 1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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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지난 23일(금) 호텔 락희 연회장에서 광양시 주최, 여수광양항만공사 후원으로 민선7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승격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민 원탁토론회는 기존의 발제자 위주인 포럼 형식의 토론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함께 시의 발전방향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30년 후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광양시대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은 광양시 민선7기 비전과 주요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목포대학교 박종철 명예교수는 ‘도시 패러다임 변화로 바라온 광양시 발전방향’을 주제로 광양시 도시계획의 발전방향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관광분야의 전문가로서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이 ‘광양 관광의 미래비전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광양시 관광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원탁토론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토론 참여 신청 시민 등 120명이 참여했으며, △산업 △경제 △일자리 △관광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보육·복지 △문화·체육 △예술·교육 △녹색·안전 △농어촌 발전 등 총 10개 원탁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원탁별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진행자)를 배치해 심층있는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도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함께 청취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열린 분위기 속에 자유롭게 의견과 제안사항을 이야기했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시 의회, 유관기관 등 협의를 거쳐 관련 부서에서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소통의 자리 마련으로도 큰 성과라며, 의견들이 시정의 정책으로 연결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좋은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향후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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