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지난 18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7일간 홀통(고정근무) 및 톱머리(순찰근무) 해수욕장에 배치돼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 안전순찰과 계도 ▲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문 배부 ▲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9건의 현장 응급처치(1건 병원이송), 17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또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피서객으로부터 큰 호흥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난사고 없는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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