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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벌초 시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안전화 및 보호안경 등 보호장비 착용으로 사고 예방
  • 기사등록 2019-08-21 1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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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예초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는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많아지는 9월에 가장많이 발생하며, 사고유형으로는 예초기 칼날 등에 베이거나 찔러서 발생하는 사고, 뼈가 부러지는 골절, 눈에 이물질이 튀어 들어가 발생하는 안구손상 등이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초기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예초기 칼날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일론 칼날을 쓰고 작업의 목적과 주변 환경에 맞추어 적합한 칼날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이 때 예초기 칼날에는 보호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 장비를 철저히 착용하도록 한다.

 

 

나뭇가지, 금속파편 등이 튀어 안구 손상의 위험이 있으니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가까이가지 않도록 한다.

특히,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제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 벌초 시 안전장구 착용으로 예초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처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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