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폭염 안전대책으로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배부와 안전학당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무더위 쉼터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시원한 공간을 제공해드려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시설의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냉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한 ‘폭염에 대처한 국민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바로 알기’ 홍보책자를 배부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염에 대처해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차로 물뿌리기, 다중이용 장소 그늘막 설치, 버스 승강장에 아이스 박스 비치와 선풍기 가동 등 군민들 생활에 직접 다가서는 지원책으로 군민의 생활 안전도를 제고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이라는 비전 실천을 위해 군민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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