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7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우리밀 쿠키 만들기’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 50여 명이 참가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밀가루와 블루베리로 직접 쿠키를 만들어보고 먹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다른 학교에서 온 친구가 피부색이나 생김새가 약간 달라서 거리감이 느껴졌지만, 함께 쿠키를 만들면서 우리와 동일한 생각과 말을 하는 한국사람인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학생들을 우리와 다른점이 없음을 인식할 때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경계를 허물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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