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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복분자 우수성 홍보 및 적극적인 판촉활동 실시
광양시 햇살의힘백운산토종복분자 영농법인은 8월 5일 서울시 잠실3동과 삼전동에서 금년 첫 수확된 토종복분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토종복분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복분자의 우수성과 약리효과를 홍보하였으며, 도시민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백운산토종복분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토종복분자 및 음료수의 시식․시음회를 개최하고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삼전동의 한 주민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국내산 복분자가 모두 토종복분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고, 직거래장터를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시식∙시음을 할 수 있어 백운산토종복분자를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햇살의힘백운산토종복분자 영농법인은 금년도 회원 32농가가 15톤가량의 토종복분자를 생산하였으며, 이중 상품성 높은 토종복분자 0.5톤을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직접 판매하였다. 또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백운산 토종복분자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알림으로써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햇살의힘백운산토종복분자 영농법인은 62농가가 2007년 5.2ha, 2008년 6.8ha, 2009년 6.2ha 등 3년간 18.2ha를 조성하여 올해 첫 수확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장기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함과 아울러 가공품 개발 등 유통의 다양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