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과 월곡동의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등·월곡초등학교와 월곡·하남중학교,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등 민관이 합동으로 조직한 협의체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물놀이, 청소년 체험 행사장, 먹거리 부스 등을 돌며 친구들과 여름 한나절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은 ‘볍씨 한톨’로 이날 행사를 뒷받침하고, 광주여대 간호학과와 광산소방서 월곡 119안전센터는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행사에 참가한 어등초 6학년 김세인 어린이는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 왔다”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고, 내년에도 이런 곳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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