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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민수당 조례제정운동 4만 3천여 명 전남 도민 참여 - 민중당 ‘농민수당 전국화와 국회 입법화의 길에 나설 것’ - 전남 농민수당 주민참여 조례제정 청구인 서명 보고 및 농민수당 전국화 입…
  • 기사등록 2019-07-31 15: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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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민중당은 31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전남 농민수당 주민참여 조례제정 청구인 서명 보고 및 농민수당 전국화 입법화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안주용 민중당 공동대표, 이성수 민중당 전남도당 위원장, 문경식 민중당 농민수당특별위원장 겸 청구인 대표, 박형대 민중당 전남도당 농민위원장, 정학철 (사)쌀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 홍수정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실장이 참여했다.

 

농민이 제안하고 민중당 전남도당이 추진해서 41일 간 진행된 ‘전라남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청구인 서명’(이하 전남 농민수당 주민참여 조례제정 운동)이 필요 청구인 15,768명을 넘어 3배에 가까운 43,151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전남 농민수당 주민참여 조례제정 운동은 광역 단위 주민참여 조례제정 운동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완료 되었으며, 농민뿐만 아니라 노동자, 자영업자, 여성, 청년 등 전남 전 지역의 각계각층이 참여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자 하는 전남 도민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민중당은 ‘농민의 기본권인 농민수당의 전면적 도입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국민의 기본권이 어떻게 보장되어야 하는가, 국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 가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대의 이정표가 되는 의미에서 농민수당이 상징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며

 

‘농업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키며 농민이 기본권을 누리고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농민수당이 정치적 흥정이나 생색내기로 전락하지 않고 농민의 뜻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진정성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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