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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7월 중‘광양 해피데이’열고 시민 목소리 귀 기울여 - 진월초등학교 앞 가드레일 설치 건의 등 총 24건 시민 의견 수렴
  • 기사등록 2019-07-31 1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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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지난 30일(화)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7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해피데이는 총 18팀 32명이 방문해 ▲진월초등학교 앞 가드레일 설치 건의 ▲옥곡 신기마을 도로 개설 건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토지 매입 요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고충 토로 등 총 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정 시장은 “해피데이에 나오는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사업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당장 추진이 어려운 건의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대안을 강구하고 추진 사항을 수시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지만 미처 발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누구나 찾아와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광양 해피데이’의 취지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고충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대표 시민 소통 시책인 ‘광양 해피데이’는 지금까지 총 1,7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930여 건의 다양한 민원사항과 시정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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