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지방에서 남하하는 비구름과 서해상에서 동북동진하는 비구름으로 오는 28일까지 많은 양의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최했다.
청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상황유지, 비상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13개 협업기능에 따른 재난대응 공조체계 구축, CCTV를 통한 대응체계 강화, 재해취약지역 지정·집중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안전시설물 등 사전 점검,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실시 등 사전대비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 응급조치와 사전 대비 조치 실시,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긴급 복구 지원체계 신속 가동 등 피해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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