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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제11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전남동부권역 시상식 진행 - 광양마동초등학교 장지우 학생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19-07-26 1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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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9년 제11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전남동부권역 시상식을 진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학생이 가정에서 교육 영상 '담배공장 미나의 포기할 수 없는 꿈'을 가족과 함께 시청한 후 제공된 편지지에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94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전국 초·중·고교 4637개교에서 약 228만 358명, 전남동부권역에서는 초등학교 94개교에서 38,270명이 참여했다.

 

수상자 학생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교육장상, 교육감상, 시장상, 시의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전국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은 광양마동초등학교 장지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지우 학생은 제11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참여자를 대표하여 방글라데시에 방문하고 편지의 주인공인 ‘미나’를 만나 직접 편지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제11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학생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숙 안심초등학교장은 “제11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의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매년 진행한 희망편지쓰기대회을 통해 나눔 실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건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 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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