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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최초 6천억 대 돌파 - 복지예산 확대 및 지역 경제활성화, 중점 일자리 창출 기대
  • 기사등록 2019-07-25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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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암군은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에 역대 최초 6,060억 원을 지난 24일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 5,230억원 대비 830억 원(15.87%) 증가되었으며, 2014년 3,955억원, 2016년 4,413억원, 2018년 5,290억원에서 군 사상 처음, 6천억 원을 돌파하였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대비 768억 원(16.26%)이 증가한 5,492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억 원(1.61%)이 증가한 81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60억 원(14.27%)이 증가한 487억 원을 편성하였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 1,338억 원(22.03%), 사회복지분야 1,317억 원(21.73%), 수송 및 교통, 국토지역개발 분야 878억 원(14.50%), 환경분야 797억 원(13.16%) 순으로 나타났다.

 

금번 추경은 보편적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141억원, 주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에 428억원을 반영하는 등 사회 복지와 주민생활 편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보조금 정산분 및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미부담 해소와 주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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