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임이성]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역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및 정남진 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 50여명의 새마을가족은 1,000여개의 EM 흙공을 만들어 4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탐진강 및 고읍천 등에 투척하고 하천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제거하는 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하였다.

흙공은 EM원액, 황토, 발효제 등 유용한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행사에 함께한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 김일진회장은 “EM 흙공을 던져 우리지역의 깨끗하고 맑은물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을 되길 바라고 함께 실시한 정화활동이 정남진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는 2019 민간단체 수질보전 감시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장흥군내 하천정화활동, 수질환경을 위한 주민 실천교실, 캠페인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