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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광 알림이’ 15명 모집한다 -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 대비 관광해설 수요 대응
  • 기사등록 2019-07-23 1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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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올 연말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라 대규모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여행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고흥 관광 알림이’를 모집한다.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사진/강계주)

모집기간은 7. 22. ~ 8. 20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규 양성교육(100시간 이상)과 현장 실무수습(3개월 이상) 기간을 거친 후 2020년 1월부터 관광 알림이로 정식 활동토록 하게 된다.

 

금산면 거금대교(이하사진/고흥군 자료)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흥군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 고흥 지역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자, 한국어 또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해설이 능통한 자,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한자,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자,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이며, 문화관광해설사 인증서 취득자 또는 교육과정 이수자를 우대한다.

 

봉래면 애도

참여 신청은 군 홈페이지(http://www.go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8월 20일까지 관광과 관광마케팅계(☎061-830-552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팔영산 관광객(사진/강계주)

군 관계자는 “관광서비스 마인드와 문화유적 소양이 풍부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의지가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이번 모집으로 고흥군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지식을 갖춘 관광 알림이의 양성을 통해 늘어나는 관광해설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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