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행사는 굿네이버스 정기 후원 회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7월 생일을 맞은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케이크를 만들고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은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직원들이 학대피해아동의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학대피해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고, 배준열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지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 지역사회의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좋은 일에 앞장서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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