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에 해당분야 기관에서 각각의 서비스 제공여부를 논의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로, 보성군은 정기적으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읍면담당자, 노인보호전문기관,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노인복지관,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 24명이 참여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대상자 2세대의 문제해결 방법과 기관별 역할 분담 등 대상가족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보성군은 민관협력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사례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지역 내 체계적인 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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