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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박현주 작가, 황금정원은 ‘속도전 승부’ - “한지혜-이상우의 연기 변신, 나 또한 기대돼”
  • 기사등록 2019-07-18 1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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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2019년 주말 여름 밤을 시원하게 날릴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박현주 작가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0일(토) 밤 9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황금정원’은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박현주 작가는 이대영 감독에 대해서 “끝까지 손 잡고 믿고 갈 수 있는 상대”라고 밝혔다. 이어 “힘겨운 시청률 싸움을 앞두고 있지만 내공이 있는 이대영 감독과 함께인 만큼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전해 ‘여왕의 꽃’부터 탄탄히 다져진 신뢰와 막강한 팀워크를 내보였다.

 

그런가 하면 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김영옥-차화연-김유석-정영주 등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배우가 캐스팅 되면 배우에 맞춰 쓰는 편이다. 이번에는 특히 배우 모두가 캐릭터의 옷을 너무 잘 입은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황금정원’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한지혜-이상우에 대해서는 “한지혜와 이상우가 안 해본 캐릭터를 연기한다. 나 또한 두 사람의 변신이 기대된다”면서 “다른 배우들도 케미와 에너지가 굉장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배우들을 향한 무한한 믿음과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박현주 작가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하이라이트가 될 회차에 대해 “매회 강풍을 일으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60부작(30분물)은 처음이다. 긴 호흡보다는 속도전으로 승부할 생각”이라며 휘몰아칠 사이다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박현주 작가는 “’황금정원’을 통해 선함이 악을 이긴다는 것과 핏줄만이 가족이 아니다라는 확장된 가족 개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박현주 작가는 “(보는 내내) 울리고 웃기고 쪼이고 지루할 틈 없이 감정의 파도를 타게 될 것”이라며 ‘황금정원’의 시청포인트를 짚은 뒤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끝 인사를 남겼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성공신화를 만든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7월 20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한다.

 

[박현주 작가 인터뷰 전문]

 

Q1. 이대영 감독과의 두 번째 호흡에 대해

A 힘겨운 시청률 싸움을 앞두고 있다. 내공 있는 감독인 만큼 일희일비 하지 않고 끝까지 손잡고 믿고 갈 수 있는 상대라 생각한다.

 

Q2. 이전 작품과의 차별점

A. 60부작(30분물)은 처음이다. 긴 호흡보다 속도전으로 승부할 생각이다.

 

Q3.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A. 배우가 캐스팅 되면 배우에 맞춰 쓰는 편이다. 이번에는 특히 배우 모두가 캐릭터의 옷을 잘 입은 느낌이다. 특히 이상우-한지혜가 안 해본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나 또한 두 사람의 변신이 기대된다. 다른 배우들도 케미와 에너지가 굉장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Q4. 대본의 원동력

A.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듣는다.

 

Q5.< 황금정원>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  

A. 사라진 미덕이긴 하지만 선함이 악을 이긴다는 것과 핏줄만이 가족이 아니다라는 확장된 가족 개념을 이야기하고 싶다.

 

Q6. 가장 하이라이트가 될 회차

A. 매회 강풍을 일으키려 노력하고 있다.

 

Q7.< 황금정원>의 시청 포인트

A. 울리고 웃기고 쪼이고 지루할 틈 없이 감정의 파도를 타게 될 것이다.

 

Q8. <황금정원>이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지

A.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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