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7일 새벽 6시 청원생명쌀 재배지중 하나인 상당구 문의면 남계뜰을 방문하여 드론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농민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고품질의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2019년 사업비 723백만원을 투입하여 친환경인증 약제와 농법의 단일화 추진을 위한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살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에 투입된 드론 방제는 농작물의 2~3m 상공에서 약제의 정밀살포가 가능하고 진입로 등 지형적 제한에서 자유로워 1회 10여분 비행으로 1ha의 작업을 완료 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에 선정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으뜸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 방제현장 방문으로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의 활용방법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청원생명쌀의 품질증진과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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