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16일 13시 30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축산농가에서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시연회는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담당 공무원 및 시범사업 대상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MR급여 무인로봇 기술 설명회, 무인로봇 급여 시연이 이루어졌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 노동력 절감과 소득 향상을 위해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하고 기술이전한 무인사료급여 로봇 시스템 장비를 보급하였다.
무인사료급여시스템은 스스로 사료배합기로 이동하여 사료를 급여받아 사용농가가 입력해둔 설정을 토대로 사료량 및 급여시기를 결정하여 정확하게 투여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자율 주행 기반으로 사람의 손이 전혀 필요없으며 외부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고 노동력을 절감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기술보급으로 축산농가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사료급여 시스템 개선을 통해 관리자의 노동력이 대폭 절감시키고 사료 이용 효율성의 증가와 가축의 대사성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어 농가 수익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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