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4개소 추가 개소 - 강남, 광진, 도봉, 강북, 등 총 23개 고령자 취업알선 전문기관 운영
  • 기사등록 2009-08-04 14:46:47
기사수정
 
서울시는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 및 취업알선 기관으로 운영 중인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4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어르신 취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설되는 곳은 강남, 강북, 광진, 도봉 등 4개소로 모두 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설치된다.

새롭게 개설되는 곳은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의 수요에 따라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협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다.

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1992년 중앙고령자취업알선센터 외 11개소 설치를 기점으로 꾸준히 확충하여 2008년 마포, 중랑 센터의 2개소 개소에 이어 올해 4개소를 추가 설립하여 총 23개가 개소된다.

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총 47명(상담원 각 2명, 중앙센터 내 전산직 1명)의 전문인력으로 운영 중이다.

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노후의 경제소득 지원, 건강 유지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 사회로의 도래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인력의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내용은 취업상담, 취업알선, 구인처 개발, 구직자 교육 및 사후관리 등이고 주요직종으로는 경비원, 물품배달원, 주유원, 주차관리원, 건물관리원 등이 있다.

최근 몇 년간의 취업실적을 살펴보면 2006년 4,982명, 2007년 5,073명, 2008년 5,442명, 2009년 3,712명(6월말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센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고령자취업알선센터 협회는 서울시의「9988어르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개최된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에서도 스크린 도어 점검원, 실버모델 등 민간부분 328개 업체에서 2,814개의 일자리를 제공․발굴하여 알선한 바 있다.

취업대상은 60세 이상의 신체 건장한 취업 희망 노인(55세 이상 구직 희망자도 가능)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울시는 내년 2개소 추가 개소로 1자치구 1고령자취업알선센터 설치 목표를 달성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의 욕구 충족과 복지 수혜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2010년 송파, 금천 등 고령자취업알선센터 2개소 추가 개소로 전 자치구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설치 목표를 달성하여 어르신들의 취업 편의성 및 지역적 균형을 확보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58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