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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제51대 김춘오 소장 취임
  • 기사등록 2019-07-15 19: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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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목포교도소 제51대 소장으로 김춘오(55) 서기관이 취임했다.

 

신임 김춘오 소장은 15일 취임사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목포교도소에 부임하여 영광이며 선배님들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하면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제복공무원으로서 복무기강 확립과 공무원 품위유지, 수용질서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를 위해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합심하여 서로 참아주고 믿어주는 신뢰를 강조하며,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법에 근거한 업무처리로 청렴하고 사고없는 목포교도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오 소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0년 33기 교정간부로 임용되어 2005년 교정관 승진,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해남교도소장, 순천교도소장, 홍성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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