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사는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의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삼계탕 450인분을 후원하여 진행하였다.
무료특식을 지원해주신 청사모 김효숙 회장은 “20년전 어르신들을 섬기던 그 마음과 그 자세로 다시 돌아가는 의미로 하당노인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하고자 하였다며, 더운 날씨 가운데서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께 위로와 힘을 드리고, 지역사회의 봉사 단체와 함께 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가치와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하당노인복지관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