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8월 4일(화) 11:00에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 손님맞이를 위한 개막식에 참석한다.

국내 최대의 과학축제로서 지난 199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과학 축전은 매년 20만명 내외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과학기술을 느끼고 체험하는 장이 되어 왔다.

동 축전의 개막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전직 과학기술부장관, 교육 및 과학기술계 인사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하여 축전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학생,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 수상 학생들도 참석한다.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 개막식은 테이프 커팅과 오프닝 퍼포먼스, 연구성과 전시관 관람으로 구성되며 오프닝 퍼포먼스에서는 ‘과학기술이 만드는 녹색미래’를 상징하는 LED 영상물로 꾸며진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소외계층 학생 180여명과 함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분야별 연구성과를 전시한 성과전시관을 관람한 후

전시장 내 창의마을 생활과학교실 부스에서는 소외계층 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도 하여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과학자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자 한다.

이번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은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행사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과학축전 홈페이지(festival.ko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