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 아래 도공 광전본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개최되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도공 광전본부은 우선 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광주시의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주요 간선도로인 ‘무진대로’와 ‘빛고을대로’ 구간의 방음벽을 일제 청소를 시행했으며 광주시가지를 통과하는 고속도로 노후포장구간은 재포장 작업을 마쳤고, 노후 안전시설물 교체, 톨게이트 재도색, 나들목 조경시설물 정비 등도 이미 마쳤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고속도로상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VMS)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안내문자를 표출하고 있고, 광주톨게이트 등 주요 관문 톨게이트에는 대회홍보 현수막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공 광전본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에 원활한 교통소통과 대형교통사고 대응체계를 갖춰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차단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동림~서광주IC 구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갓길차로 상시운영을 시행하고 대형교통사고 위험구간은 구난차량을 상시 대기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공 광전남본부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기간에 관문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요금소를 최대한 개방하는 한편, 졸음쉼터와 휴게소 화장실 등 고객접점시설을 집중 정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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