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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경남 현안사업에 공감 - 김태호 지사 항공우주산업·혁신도시 통합본사 유치 등 보고
  • 기사등록 2009-08-03 2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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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7월 31일 사천을 방문, 경남의 현안사업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혁신도시 통합본사 유치 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지사는 최초 국산헬기 ‘수리온’ 출고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경남의 각종 숙원사업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내 최초 기동형 헬기 출고식에서 김 지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천과 진주지역을 한국의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고 R&D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사천과 진주지역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면서"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지사는 또 진주에 조성하고 있는 혁신도시에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본사를 유치하는 것은 경남의 최대 숙원사업이라며 현황을 설명했다.

또 경남도가 부산과 울산이 공동으로 유치하고 있는 양산 최첨단의료복합단지, 신공항 선정사업 등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경남의 민심을 전달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사천 방문에 이어 고성군 하일면 생명환경농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고성 생명환경농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아주 자랑스러운 것이다”며“전국적으로 확산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농림수산식품장관에게 지시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남의 생명환경농업과 따오기 복원사업은 녹색성장에 맞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태호 지사의 각종 보고에 대해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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