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들은 숲과 물이 좋은 곳에 누정을 세웠고 오늘날 사람들은 산과 물, 자연의 품에서 자신을 위로하고 치유한다.
화순에는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고 어우러져 만든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선경(仙境),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이야기가 있다.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는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삶의 활력을 되찾는 사람들, 한천자연휴양림 숲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배우는 아이들, 동복면 연둔리 둔동마을로 이어지는 물길과 500년 세월을 함께 한 숲정이에 얽힌 둔동마을 사람들의 삶과 숲 사랑 이야기,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성을 키우며 자라는 하리숲학교 아이들의 유쾌한 성장일기가 그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순의 숲과 물,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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