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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길 위의 인문학 1차 역사의 숨결 대단원 마쳐 - 지역 애국지사와 항일운동을 통해 민족의식 확립 및 역사의식 고취
  • 기사등록 2019-07-08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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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의 3.1운동 애국지사와 항일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주제의 ‘길 위의 인문학-역사의 숨결’을 3회 강연 및 1회 탐방(체험)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들이 지방문화제인 존심당을 방문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나라사랑 무궁화 그리기’, ‘항일운동의 성지, 지역문화와 박물관’ 탐방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기르고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일정으로 진행 됐다.

 

지난 4일 실시된 마지막 강연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으로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팔영산 치유의 숲 방문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3.1만세 운동 후 전국적으로 전개되었던 우리 지역 4.14만세 운동에 대해 이해하고 인물을 조명함으로써 민족의식을 확립하고, 항일활동을 지역사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강연 후 탐방(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3.1운동에 참여했던 인물들을 살피고 그 뜻을 기르는 좋은 기회였으며, 1919년 4월 11일 시작된 ‘대한민국’ 국호와 ‘민주 공화국’을 표방한 임시헌장의 정신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어떻게 계승·발전되었는지 이해하는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흥향교 방문

군 관계자는 “1차에 이어 2차 ‘바다의 숨결’ 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 생태계의 변화와 우리 지역의 갯벌‘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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