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7월 2일과 4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고흥․도양드림스타트에서 식품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식습관이 갈수록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에 노출돼 건강도 해치고 비만도가 높아가고있는 추세에 따라 균형 있는 식생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맛은 없지만 몸에는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고 우리 쌀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을 맛이 없다고 안 먹고 투정부리며 떼를 쓴 적이 많았는데, 골고루 음식을 잘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반찬 투정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먹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후원 단체와 연계한 영양제 지원 등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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