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김양숙)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대비해 4일 여수엑스포역사에서 테러발생시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레일 전남본부와 군부대(7391부대), 여수엑스포역, 여수차량사업소, 철도사법경찰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엑스포역 역사 내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한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특히, 최근 테러형태는 관공서, 교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므로 이 같은 테러상황에 맞는 대처요령을 습득함으로써 테러대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훈련이 되었다.
김양숙 본부장은 “이번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비상상황 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항시 고객들이 안전한 철도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은 물론, 이례사항 발생 시에도 대처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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