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매년 관객들을 찾은 ‘낭자군’은 2013년 공연 후 작품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5년 뮤지컬 ‘그녀들을 기억하며’로 재탄생하였으며 2016년 2017년 재공연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던 본 작품은 2019년 음악을 대폭 보강하여 뮤지컬로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녀의 후손들이 피해자 할머니의 과거를 알게 되었을 때 겪는 아픔을 전함으로써 그녀들의 일이 과거의 역사가 아닌 현재도 이어지고 있음을 전함. 또한 공연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나라가 아직도 피해자들을 끌어안지 못하는 모습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8월에는 창작공연으로 그래도 우리는 이렇게 웃는다 “포복절도”(8월31일, 9월3일~4일)와 10월에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패전국 약자들의 삶 “트로이의 여인들”(10월13일~15일)이 공연될 예정이다.
관람문의 및 참여 문의는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http://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상주단체육성지원담당(☎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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