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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예술路 남도路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 돼 - 구청사~고흥동초 400m 구간, 목일신 선생 작품 조형물, 벽화사업 등 추진
  • 기사등록 2019-07-02 13:20:10
  • 수정 2019-07-02 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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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예술路(로) 남도路(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 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동요작가 목일신 선생을 재조명하고 고흥동초등학교 후문에서부터 구 군청까지 총400m구간에 목일신 선생 작품 관련 조형물, 벽화사업 등을 설치해 관광 자원화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1억 4천만원(재단지원 7천만원, 군비7천만원)을 투입해 따르릉 목일신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며, 기획단계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참여시켜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목일신 문화예술 조성 계획 구간(사진/강계주 자료)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 자원을 특화하고, 문화예술 명소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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