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유아와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사의 놀이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으로 유아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습형 연수로 진행하였다.
강사인‘전통놀이연구소 다놂’ 전영숙 대표는 워크숍에서“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우리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정서적 능력을 증진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놀이가 아이들의 삶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놀이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유치원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놀이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나임 교육장은 “아이들은 놀이를 하는 동안 숙제 걱정, 공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놀이를 하는 동안 몸을 골고루 자라게 할 수 있고, 건전한 사회성을 기르게 하며, 긍정적인 자아관을 갖게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놀이를 통해 즐거운 몰입의 경험으로 배움이 일어나도록 놀이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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