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정길주)는 6월29일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포두면)에서 맘-품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멘티 학생들과 멘토, Wee센터 전문인력 등 23명 참석한 가운데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실시 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우리 생활에 함께하며 없어서는 안될 숲(나무)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숲의 중요성, 숲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역할 등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학생들은 멘토선생님과 함께 연필꽃이, 다목적수납함도 만들어 보고 그동안학교생활 고민 힘들었던 부분은 없었는지 이야기도 나누며, 잘 한다는 칭찬과 격려로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남양초 3)군은 숲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터전이다 우리가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한다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고 또 정 모(대서초 5)양은 “혼자 만들면 힘들고 어려운데 멘토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하니 즐겁고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길주 교육장은 “바쁜 가운데 학생들과 함께 하기 위해 참여 해 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서적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가 실현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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