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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트리플, 변화 할 수 있는 밑거름.' - 이정재, MBC 드라마 '트리플' 종영 앞두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 밝혀
  • 기사등록 2009-08-01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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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마초적 이미지 쇄신한 감성 연기 통해 시청자 호응 이끌어 내...
이정재,"밝고 따뜻했다. 발전하는 모습 통해 진정성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이정재가 3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을 앞 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극본:이정아/연출:이윤정) 를 향한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트리플' 의 신활 캐릭터는 데뷔 이 후 맡은 역할 중 가장 부드럽고 감성적인 인물이다. 고 전하며 캐릭터의 섬세한 감성이 요구되는 캐릭터를 위해 지금까지 해 온 연기패턴 변화에 가장 중점을 뒀다. 감정 변화의 폭이 큰 신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만은 사실이지만 그 만큼 배우로써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이어 촬영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밝고 따뜻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 함께 연기한 선, 후배 동료 배우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 전 스태프들, 마지막으로 '트리플' 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정도는 없겠지만 이제야 조금씩 연기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성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는 다짐을 덧붙였다.

'트리플' 에서 명석한 두뇌와 세련된 외모, 일을 향한 열정과 사랑까지 완벽하게 갖춘 유능한 광고 A.E신활캐릭터로 가슴 속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소화해 낸 이정재는 기존 남성미 강한 마초적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는 감성적 내면 연기로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특유의 모던한 패션 감각을 통해 일명'이정재표 프레피 룩(Preppy Look)'을 유행시키며 대표적 남성'트렌드세터'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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