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 (서장 김 근)에서는 자율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생활치안과 범죄예방 등 민·경협력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율방범대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25일 야간시간을 이용해「베스트 자율방범대」현판식 과 여서동 여성안심귀갓길 “함께보기”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여수지역에서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고 있는 23개 자율방범대 중 지구대·파출소장 및 지역주민 추천을 받아 활동사항을 평가 후 반기에 한번 수상하고 있으며,

이번 2/4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여문자율방범대는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한려초 일대 및 여서동 주민센터(여성 1인 거주 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활동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등 범죄예방활동에 노력했다.

  여수경찰서장은 “우수자율방범대를 적극 발굴·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