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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 -“가야왕도 김해” 민선7기 제8대 허성곤 김해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 - -민선7기 시정을 이끌며 숨 가쁘게 달려온 1년간의 주요 성과 - -앞으로의 시정 정책방향
  • 기사등록 2019-06-26 1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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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출범 후 지난 1년은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앞당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의미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가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체전 유치(제공=김해시)

 

인도 모리총리 보리수 기증 (제공=김해시)

 

허성곤 시장님 (제공=김해시)

  

허성곤 시장님(제공=김해시)


민선7기 제8대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소회를 밝혔다. 허시장은 “1년 전,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 덕분에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로 연속적인 시정을 이어가며 의미있는 성과들을 많이 얻었다”며, “지난 시간동안 거둔 성과가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발전 로드맵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시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과 가야사 복원, 문화관광, 복지, 교육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시책들에 보다 속도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 슬로건이자 미래비전인‘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에 대해서는 “오는 2042년이면 가야건국 2천년을 맞는데, 적어도 그때까지는 우리 김해가 과거 찬란한 철기문화로 번성했던 가야의 영화를 재현해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교류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시정 모든 영역에서 도시 수준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려 글로벌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해 6월 국제슬로시티 인증으로 세계도시 프로젝트의 첫 물꼬를 튼 김해시는 WHO 국제안전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야(대성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등 역사와 문화, 환경, 안전, 복지에 이르기까지 시정 여러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추진하며 도시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체육대회 유치, 3년 연속 전국일자리 대상 수상, 도내 최초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 등 지난 1년 동안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김해시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특화산업 육성, 가야사 역사문화 복원, 문화도시 사업 추진, 도시재생사업,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세계 일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년 시정 각 분야에서 많은 결실

 

지난 1년을 뒤 돌아 보면 시정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결실을 거두었다.     

 

경제 분야에서는 무엇보다 일자리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아 노력해온 덕분에 고용노동부의 전국일자리대상에서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산업단지 육성 정책과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스마트공장 보급을 비롯해 영남권 최초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개관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은 덕분이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의생명 특화산업도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됐다. 지난 해 10월 하버드 바이오이미징센터를 개소하고 총 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를 착공한데 이어, 이번에 정부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선정되면서 원주와 오송, 대구에 이어 전국 의생명클러스터 4대 거점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해법 마련도 눈에 띈다. 시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자립기반 마련에 있다고 보고 청년일자리 뿐만 아니라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 거버넌스(위원회) 구성 등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몰과 청년공작소 등 다양한 청년문화 인프라와 활성화 기반을 만들면서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난 해 6월 국제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로 인증받고, 11월 슬로시티 김해를 선포하면서 ‘도시형 슬로시티’로서 성장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도 얻게 된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특히, 모두가 염원하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도시 위상을 높이고 국제규격의 체육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도 마련했으며, 역도, 사격, 볼링, 태권도 등 4개 실업팀 창단에 이어 생활체육시설 공모에 6개 사업이 확정되면서 체육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것도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도내 최초로 정부의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되고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올 연말 가야 문화권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아가 최종 목표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은 물론,      

 

정부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에서는, 시의 숙원이었던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구역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봉황동 유적 정비와 가양왕궁터 발굴 등 올해 국비 388억원을 포함한 총 5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가야사복원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경남 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정부공모에 선정되면서 가야역사문화 콘텐츠 발굴․육성은 물론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됐고, 최근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 분청도자관, 목재문화체험장, 수도박물관 등 6개소를 박물관으로 등록하며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전국 최초 박물관 도시 프로젝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미래형 스마트시티 도약의 토대를 마련한 것은 물론, 무계지구에 이어 삼방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안동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가시화 되면서 동서 균형발전의 계기도 마련했고, 서부문화센터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별 시민 문화복지 인프라를 비롯해 진영소도읍 재활사업도 마무리되면서 지역별 문화공간도 갖추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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