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8년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목표로 이를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대 전략은 ▲매력적인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생태계 조성 ▲미래 관광도시로의 도약 준비 등이다.
전략별 핵심 과제는 ▲관광 콘텐츠 분야의 고흥의 역사‧문화‧인물자원의 관광자원화, 섬‧해양자원의 관광명소화,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 개최 ▲관광 인프라 분야로 연륙교 개통에 따른 여수 관광객 유입 인프라 조성, 관광숙박시설 확충,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거리 집중 개발 ▲관광 마케팅 분야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맞춤형 마케팅 전략 추진,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분야,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역량강화, 친절‧청결 고흥관광 이미지 구축, 마지막으로 미래 관광도시 도약 준비 분야로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반 마련, 국제행사 유치 추진 등을 꼽았다.
특히, 올해 말 고흥~여수 연륙‧연도교가 개통될 예정으로, “2020년 고흥 방문의 해”추진을 통해서 ‘관광진흥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실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017년, ‘고흥관광 2천만시대’비전을 선포했으나, 관광객 증감추세와 미래 관광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질적 달성이 가능한 목표 수치로 1천만명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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