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 의원은 소속 상임위와 연관된 14개의 산자부 사업예산 중 미래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 광주의 미래먹거리와 연계된 5개 주력사업의 미반영액 148억원에 대한 추가반영을 우선적으로 요청했다.
송 의원은 “국가경제발전의 중심축인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은 각종 연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자동차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과 관련한 광주지역 예산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 장관은 “광주의 주요 사업들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하되 국가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의 유일한 집권여당 소속 국회의원인 송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광주형일자리 및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당초 정부안보다 2천억 원 이상을 증액시키는 등 ‘광주의 민원실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 초부터 광주시의 국비지원 사업계획 실무담당 예산부서들을 직접 찾아가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이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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