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영체육관에서 ‘제4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등학생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대회 자료사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전남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경기종목은 남녀 초·중·고등부별 각 개인전과 단체전이며,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고 선수와 임원 등 1,1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전남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태권도에 깃든 강인한 정신을 가슴에 품고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를 실천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고흥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