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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茶), 아마존 경유 전세계로 달린다! - 미국LA 현지방문 아마존 온라인 입점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9-06-17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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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보성 차(茶) 수출을 위한 아마존 밴더 업체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하였으며, 미국 전체 가구 중 약 50%가 가입되어, 소비재 온라인 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글로벌플랫폼이다.

 

군은 보성 차(茶)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마존 입점을 기획해왔으며, 올해 초 아마존 밴더 업체(Kreassive LLC)를 찾아 런칭을 위한 절차에 대해 협의한 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보성군과 Kreassive사는 △보성 차(茶) 미국 내 상표등록 △아마존 내 브랜드관 개설 및 운영 △SNS(소셜미디어)홍보 △수출제품의 미국 내 판매를 위한 보관 및 배송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보성녹차 수출에 물꼬를 트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성 차 상품개발, 브랜드화 및 상표등록을 통해 2019년 하반기 약 17만 달러 이상의 차관련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미국, 멕시코는 물론 유럽과 러시아 등 보성 차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계단식차밭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통한 보성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차 산업의 부흥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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