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009. 8. 26(수요일) 오전 시청 회의실(광양읍지역은 보건소)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을 실시한다.
헌혈자의 85%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으로 응급 환자의 수혈용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혈액원 헌혈 차량 2대를 지원 받아 공무원 및 회사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할것이라 밝혔다.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인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걸로 기대한다.
헌혈은 나의 가족을 위해 생명을 나누어 주는 지극히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며,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므로 현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