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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 전남지역 14시군 생활개선회원 735명 영광군 방문
  • 기사등록 2009-07-29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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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 이렇게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풍부한지 몰랐습니다.”

영광군을 방문한 전남지역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영광군생활개선회(회장 최복순)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영광 염산 두우리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제1회 영광갯벌마라톤 축제에 전남권 14개 시군 생활개선회원 735명을 초청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축제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광 청정 갯벌을 체험하고 12km에 이르는 광할한 갯벌을 걸으며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서해안 갯벌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 했다.

또한, 영광군에서 열리고 있는 나스카.잉카 문명전을 관람하고, 백수 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원불교 영산성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불갑사 등 아름답고 유서 깊은 문화 관광 자원을 둘러 봤다.
 
특히, 영광군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 재배 단지를 견학하고 군 특산품인 굴비와 모싯잎 송편 시식회는 큰 호응을 보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시군의 생활개선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문화, 경제 등 여러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사업들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외에도 영광군생활개선회에서는 축제 행사장에 국수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갯벌마라톤 참가자 및 방문객에게 국수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타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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