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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폭염 대비 특별 소방안전관리 강화 - 현장 안전지도 및 긴급출동 인명구조대책 구축
  • 기사등록 2009-07-29 2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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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 여가문화의 확산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하는 민박, 청소년시설과 폭염에 따른 물놀이 취약지역 및 위험물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에서는 지난 7월초부터 청소년 여가시설 4개소, 민박 166개소를 대상으로 취약요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시스템 운영 및 소방안전관리 확인, 청소년 단체 캠프와 연계한 청소년 안전의식 고취에 매진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섬진강 염창소공원 및 진상계곡 등 물놀이 취약시설 5개소에 대하여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하여 119 수상구조대 운영과 정기적인 순찰 및 119구급차 긴급출동체계를 구축하고 최단거리 출동로 파악 등 지역여건에 맞는 신속한 인명구조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폭발․화재 사고의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위험물취약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을 발송하고 안전관리자 업무를 위한 관계자 현장지도에 나서 여름철 취약요인을 개선해 나가게 된다.

광양소방서 예방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장마철이 끝나감에 따라 레저활동 등의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될 우려가 높고 수련시설 등의 경우 산간, 해안 등에 산재해 있어 안전관리가 미흡함에 따라 관내 물놀이 취약지역과 함께 시기별, 계절별 맞춤형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집중적인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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